카이사르가 유일하게 못참은 욕
로마 개선식에는 특별한 전통(?)이 있다
바로 병사가 개선 장군을 공개적으로 놀려먹는 것
뭐 이딴 문화가 있나 싶은데 사실 군대 홍보다. 대충 우리 로마군은 친절하고 유쾌한 군대다 이런 느낌
유명한 장군이였던 시저, 즉 카이사르도 예외는 아니였다
여기 유부녀 헌터 오고 있다! 다들 아내 숨겨라!
(카이사르는 많은 유부녀와 관계를 맺었음. 클레오파트라도 이 중 하나)
ㅋㅋ 그냥 인기 많은 걸로 알아듣겠다
야 니 딴 나라 왕한테 한번 대(?)줬다며! 그러고도 로마 시민이냐?
참고로 로마는 남자간 동성애는 일반....적이긴 했는데 받는 쪽은 금지였다 ....근데 넣는건 되고?
........그래 개선식이니까 봐준다
야 니 월계관 쓴거 대머리라...
야 스톱
넹?
...그건 함부로 떠들지 말아라. 뒤지기 싫으면
어.... 네.....
게이소리는 참아도 대머리는 못듣겠던 카이사르는 그 이후 탈모 해결하려고 여러 시도를 해봤으나
결국 M자탈모는 계속 진행되었고
바코드 스타일로 머리를 했으며 월계관으로 최대한 가리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오늘의 교훈
대머리라 놀리지 말자. 딴건 다 참아도 대머리는 매우 심한 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