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하지원 출동한 초호화 결혼식서 신부 블러 처리 “누군지 몰랐나” 탄식 (조선의 사랑꾼)
이미지 원본보기왼쪽부터 이혜지 정호철/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서 코미디언 정호철, 이혜지 부부 결혼식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4월 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정호철, 이혜지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탄다.
정호철 이혜지는 지난 3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채널 '짠한형'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방송인 신동엽, 배우 하지원, 가수 이효리가 각각 사회, 주례, 축가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정호철, 이혜지 결혼식은 공중파 뉴스에도 진출했다. 당시 신부 이혜지는 '블러' 처리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김지민은 “신부가 연예인인데 블러 처리됐다”며 폭소했고, 강수지는 “누군지 몰랐나 봐”라며 안타까움에 탄식했다.
한편 정호철, 이혜지는 약 5년 전 함께 소극장에서 공연을 준비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정호철은 2015년 SBS 공채 15기로 데뷔해 ‘웃찾사’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동했다. 이혜지는 2014년 SBS 14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웃찾사’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