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핑 제니 리사 연이은 논란 속, 지수 ‘ME’ 10억 스트리밍 대기록
지수/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 솔로 앨범이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최근 지수의 첫 싱글 앨범 '미(ME)'는 글로벌 음악 플랫폼 유튜브 뮤직에서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7월 21일 기준 타이틀곡 '꽃(FLOWER)'은 9억 5천2백만, 수록곡 '올 아이즈 온 미(ALL EYES ON ME)'는 4천8백만이라는 조회수를 기록했다.지수/유튜브 뮤직 캡처
지수는 '미(ME)'를 통해 파죽지세의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수는 '미(ME)' 발매 후 일주일 만에 117만 2351장 판매고를 올리며 K-팝 여자 솔로 아티스트 앨범 최초로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타이틀곡 '꽃' 뮤직비디오는 발매 409일 만 5억뷰 조회수를 달성했다.
최근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리사가 각각 실내 전자담배 흡연, 뮤직비디오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구설에 올랐던 터라 지수의 이 같은 신기록 행진 소식은 팬들에게 더욱 반갑게 다가오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 멤버들은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개인 활동은 개별적으로, 그룹 활동은 YG와 함께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수는 블리수, 제니는 OA(오드 아틀리에)엔터테인먼트, 리사는 라우드 컴퍼니라는 개인 레이블을 설립했으며, 로제만 더블랙레이블 행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