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에게 불쾌함을 유발할수있지만.. 제 의지가 아닌 홀리상의 요청으로 작성됨을 알려드리고 

혹여나 이글을 읽고 피식 또는 조금의 감정의 변화가 생겼을 경우 홀리상은 저에게 포인트 납부를 하셔야합니다!

그럼 시작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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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중학교 1학년 때 였습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조심스럽고 소심한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여자랑도 대화할 기회가 적었지요... 그러던중 한 친구를 만나 그친구랑 가깝게 지내다 보니 여럿친구들과 여자친구들도 많이 친해졌어요!

그중에 제가 좋아하는 가시나가 생겨서 생에 첫번째 고백을 하기로 맘을 먹었지요! 기회는 3월14일 화이트데이 

많지는 않지만 적지도 않은 사탕을 준비하면서 저녁에 만나자는 문자를 그녀에게 보냈습니다!

수백번 고민끝에 저는 준비한 대사와 함께 고백을하고 애초에 서로에게 관심있어서 성공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그여자친구의 집에 데려다주면서 집앞 계단에 앉아 얘기를 하던중에 불이 꺼지고 야동에서만 보던 키스를 할수있게 되었지요 

조심스럽게 입맞춤을 했는데.... 그순간 띵! 소리와 함께 엘레베이터 도착으로 인해서 모든 꿈은 개박살나면서 인생 첫키스는 그렇게 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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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 애기때 사진 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