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9세 연하 예비신부에 키 속였다 “166.9㎝인데 170㎝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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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9세 연하 여자친구에게 키를 속였다고 밝혔다.
2월 15일 '조세호' 채널에는 '조세호의 정확한 키를 알게된 그녀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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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세호는 자신의 나무위키를 읽는 콘텐츠를 진행했다. 특히 조세호는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지금 만나는 친구에게 내 키가 얼추 170cm라고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조세호는 "'홍김동전' 건강검진 촬영한 날 끝나고 그 친구를 만나러 갔는데, 가방이 없어서 문진표를 손에 들고 있었다. 식사 장소에 갔는데 종이를 어디 두기 애매해서 '가방 안에 넣어달라'고 했다. (여자친구가) 받더니 '근데 오빠' 이러더라. '왜?' 그랬더니 '166.9cm예요?'라고 하더라"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순간 나름대로 예능 많이 했던 사람이니까 '어 그러니까 재밌자고'라고 했는데 '재밌자고 이렇게 하는 게 어딨냐'고 하더라"며 민망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