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오는 폭염… 초복 낮 최고 기온 3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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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01:33
초복에는 삼계탕 가즈아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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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이자 일요일인 20일은 비가 그치고 다시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최근 내린 비로 습도가 높아지면서 한층 더 후텁지근한 기온이 체감될 전망이다.
대부분 지역은 낮 동안 체감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며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6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4도로 평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을 나타내겠다.
전국적으로 간간이 구름이 끼는 가운데, 중부 지방은 오전까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북부,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19일부터 20일까지 예상되는 누적 강수량은 수도권과 충남 북부가 20∼80㎜, 강원 내륙 및 산지가 10∼50㎜, 제주도는 약 5㎜ 정도다.
또한 경기 남부 내륙, 강원 남부 내륙, 충청권 내륙, 경북 북부 내륙 등지에는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 5∼4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대기 흐름이 원활해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