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새벽부터 풀세팅 준비한 의리녀 "내가 그렇게 만만하냐"(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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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정재형이 유쾌한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25일 가수 정재형은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요정식탁에 나온 그거 어디 꺼예요?”에 대한 답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정재형은 '요정과 소비' 새 코너를 알리며 가수 겸 배우 엄정화를 게스트로 섭외했다. 아침 7시부터 정재형이 불러내 나왔다는 엄정화. '정화야'라는 부름에 걸어나온 엄정화는 "내가 그렇게 만만하냐. 네가 오라고 하면 오고 가라면 가는 사람이냐"고 장난스레 툴툴댔다. 정재형은 "너 안올 수 있었잖냐"고 웃었다.
이어 정재형은 "내가 계 탄 기분이 뭐냐면, 이런 데 우리 외국에 갈 때 네가 '이거 예쁘다' 알려주잖냐. 그런 걸 오늘 해보면 어떨까"라고 엄정화의 안목을 칭찬, 도움을 요청했다.
먼저 두 사람은 머그컵과 꽃병을 구경하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엄정화는 "여기서 흥분해서 뭘 막 고르면 안된다. 찍어놓고 한바퀴 돌고 다시 봐야 한다. 그때도 원하면 집 분위기랑도 어울리는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고 소비 가이드를 전했다.
계속해서 촛대와 사이드 테이블, 소파와 테이블과 조명 등을 구경하던 정재형은 "개미지옥에 들어왔네"라며 많은 물건에 시선을 빼앗겼다.
구경을 하던 정재형이 "나는 무심히 툭 던져놓은 듯한 느낌에 꽂혔다"고 하자 엄정화는 "난 완전 세팅된 것에 꽂혔다"고 상반된 답을 내놨다. "네 얼굴이 세팅이 딱 돼 있잖냐"는 정재형의 너스레에 엄정화는 "오늘 세팅 엄청 하고 왔다. 컨투어링까지. 새벽에 일어나서"라고 말해 정재형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엄정화, 정재형이 유쾌한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25일 가수 정재형은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요정식탁에 나온 그거 어디 꺼예요?”에 대한 답변'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정재형은 '요정과 소비' 새 코너를 알리며 가수 겸 배우 엄정화를 게스트로 섭외했다. 아침 7시부터 정재형이 불러내 나왔다는 엄정화. '정화야'라는 부름에 걸어나온 엄정화는 "내가 그렇게 만만하냐. 네가 오라고 하면 오고 가라면 가는 사람이냐"고 장난스레 툴툴댔다. 정재형은 "너 안올 수 있었잖냐"고 웃었다.
이어 정재형은 "내가 계 탄 기분이 뭐냐면, 이런 데 우리 외국에 갈 때 네가 '이거 예쁘다' 알려주잖냐. 그런 걸 오늘 해보면 어떨까"라고 엄정화의 안목을 칭찬, 도움을 요청했다.
먼저 두 사람은 머그컵과 꽃병을 구경하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엄정화는 "여기서 흥분해서 뭘 막 고르면 안된다. 찍어놓고 한바퀴 돌고 다시 봐야 한다. 그때도 원하면 집 분위기랑도 어울리는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고 소비 가이드를 전했다.
계속해서 촛대와 사이드 테이블, 소파와 테이블과 조명 등을 구경하던 정재형은 "개미지옥에 들어왔네"라며 많은 물건에 시선을 빼앗겼다.
구경을 하던 정재형이 "나는 무심히 툭 던져놓은 듯한 느낌에 꽂혔다"고 하자 엄정화는 "난 완전 세팅된 것에 꽂혔다"고 상반된 답을 내놨다. "네 얼굴이 세팅이 딱 돼 있잖냐"는 정재형의 너스레에 엄정화는 "오늘 세팅 엄청 하고 왔다. 컨투어링까지. 새벽에 일어나서"라고 말해 정재형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