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한강에서 이런걸 한다고
일본 성인영화(AV)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이 서울 한강공원의 선상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서울시가 '전기차단' 등 강경 조치를 경고하며 불허 조치를 내렸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인 페스티벌 주최사인 플레이조커 측은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잠원한강공원의 선상 주점 어스크루즈에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주최 측은 경기도 수원, 파주 등에서 관련 행사를 개최하려다 관할 지자체 반대로 대관이 무산됐다. 이에 주최 측은 “서울시는 (개최를) 막을 법적 근거가 없다”며 행사 강행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