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사진=왼쪽부터 그룹 하이키 옐, 휘서, 서이, 리이나, 김신영/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걸그룹 하이키 휘서가 '런닝맨' 출연을 희망했다.

2월 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코너 '이 시간에 설레는거 오랜만이야'에는 걸그룹 하이키(서이 리이나 휘서 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김신영은 "휘서가 유재석 선배를 보고 싶어 한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휘서는 "사실 얼마 전에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강호동 선배님을 만났다"고 답했다.

이미지 원본보기사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하이키 리이나, 서이,휘서, 옐(사진 위)/왼쪽부터 옐, 휘서, 서이, 리이나(사진 아래)/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이어 휘서는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하는 게 꿈이다. 잘 뛸 자신이 있고 달리기도 정말 빠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듣고 김신영은 "재석 선배는 재깍재깍 답하는 걸 좋아한다. 생각하지 말고 바로 답이 나와야 한다. 그래야 재석 선배가 좋아한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한편 하이키는 오는 29일 오후 8시 개최되는 제 21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노래', '최우수 K팝 노래', '올해의 신인' 3개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지난해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SEOUL', '불빛을 꺼뜨리지 마'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시상식에서의 수상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이키의 신곡 'Thinkin' About You'는 데뷔 후 처음으로 발표한 영어 곡이자 'H1-KEYnote' 프로젝트의 포문을 여는 곡이다. 발매 첫날 멜론 핫100 차트에서 20위권 대에 진입했고, 아이튠즈에서도 4개국 상위권에 안착했다. 음원사이트 및 커뮤니티에서도 음악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