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5년만 솔로 컴백, 노래톤 높긴 높아..듣는 것을 추천"('컬투쇼')[종합]
이미지 원본보기'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멜로망스 김민석과 엔믹스가 '컬투쇼'를 찾았다.
6일 오후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멜로망스 김민석, 엔믹스가 출연했다.
이날 5년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한 김민석은 "타이틀곡이 '영원을 약속해줘요'라는 곡이다. 어기기 쉬운 약속이지 않나. 다짐을 하면서 열심히 사랑해보자는 내용이다. 단독 작사, 작곡을 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멜로망스곡 가사는 다 제가 쓰고 곡은 같이 쓰고 편곡은 동환씨가 하신다"라며 "'선물'에 이은 축가냐"는 물음엔 "제가 사랑노래를 좋아하는 것 같다. 해피엔딩을 워낙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높은 곡을 잘 소화하는 김민석은 "전 괜찮은데 하면서 느끼는건데 톤이 높긴 하다. 들으시는거 추천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편안해보이는건 너무 힘들어서 집중하느라 표정이 없는거다. 내장기관에선 난리가 나는데 보이기엔 그렇게 보이는거다. 제가 서서할 때 흔들릴까봐 앉아서 한다. 앉아서 할때 마음도 편하고"라고 덧붙이기도.
엔믹스는 지난 1월 15일 신곡 'DASH'로 컴백했다. 완벽한 라이브로 화제를 얻고 있는 엔믹스는 "전 개인적으로 퍼포먼스랑 같이 할 때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 연습할 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역시나 어렵더라. 진짜 레슨도 많이 하고 연습도 많이 한 끝에 퍼포먼스하면서 라이브를 어느정도 할 수 있게 돼서 다행인 것 같다"며 웃었다.
혜원은 JYP 특채오디션 1등 출신이라고. 경쟁률이 거의 1000대1이었다는 혜원은 "1차 오디션때 비욘세의 '헬로'를 불렀었다"며 즉석에서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유일한 길거리캐스팅 출신이라는 베이는 "학교 후문으로 하교를 하다가 관계자님이 노래랑 춤에 관심이 있냐고 하시더라"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