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야간 캠핑지기 아르바이트.."내 본캐? 나다울 때를 원하고 갈망해"('나도 최강희')
최강희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최강희가 캠핑장 아르바이트를 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는 '배우 최강희의 본캐와 부캐(진짜 일상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강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기 위해 예쁘게 입었다. 녹화가 끝난 후, 송은이한테 "나 범바위에서 캠핑장 아르바이트를 한다. 그 안에 숙소에서 자게 됐다"고 말했다.
최강희는 "나 일 그만두고 한 달간 장박했다. 연말에 인사할 분이 많으니까 한 명씩 불러서 시간내서 고기 구워줬다"라고 했다.
캠핑장에 도착한 최강희는 야간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했다. 최강희는 할 일 체크리스트를 보며 "할 일 다 모아놓은 거 아니냐"라면서도 "집안일 같은 거다.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금요일에 퇴근 후 놀러 오신다"고 했다.
최강희는 숯도 직접 만들었다. 최강희는 "예전엔 숯 만들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다 만든다. 장작도 착화를 한다"라고 했다.
최강희는 쌈도 얻어 먹었다. 최강희는 "쌈을 많이 싸주신다"라며 캠핑장 손님들과 이야기도 나눴다.
최강희는 세탁물도 정리했다. 최강희는 수건을 정리하며 "사람들을 쉬게 하는 곳이니까 정리할 일이 많다"고 했다.
최강희는 "제 본캐는 우리가 직장 생활할 때도 내 재능을 펼치고 남들이 인정해줄 땐 자유로워서 인정하고 싶다. 내가 나다울 때를 되게 원하고 갈망한다. 지금 이 순간이 제일 편하다. 진짜 나다. 나인 채로 있어도 좋은 시간이다"라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