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박위, 결혼설 묵묵부답.."젠틀+매너+긍정 마인드"
이미지 원본보기(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공개 열애중인 가수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불후의 명곡’ 녹화를 위해 11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 도착해 이동을 하고 있다. 2024.3.1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의 결혼 여부에 대해 박위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송지은과 박위가 오는 10월 9일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스타뉴스는 박위 본인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이렇다할 답변이 없는 상황이다.
한편 박위와 프로그램을 함께 했던 한 방송 관계자는 11일 스타뉴스에 "기사를 통해 송지은 씨와 결혼 소식을 접했다. 좋은 사람과 결혼할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결혼 소식을 접한 후 함께 했던 프로그램 관계자 모두의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이어 "박위 씨는 젠틀하고 매너가 좋다. 긍정적인 마인드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항상 화기애애했었다. 장애인이라서 조심스럽게 대했는데, 그런 나의 태도조차 실례인 것처럼 느껴지더라"라고 밝혔다.
앞서 송지은은 박위와 열애 사실을 밝히며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한다. 사랑하는 저의 연인"이라며 "삶을 대하는 멋진 태도와 사람을 사랑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사랑스러운 제 짝꿍과의 만남을 기도로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박위 역시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제게 큰 선물같은 사람이 찾아왔다.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 마음은 여리지만 강인한 신앙을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됐다"라며 송지은에 대한 애틋함을 직접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