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채널 ‘기유TV’

[뉴스엔 이슬기 기자] 코미디언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섹스리스 이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근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채널 ‘기유TV’에는 ‘{태교로그} 은비 까비 말고 은지 가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이날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온 이은지, 가비와 함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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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준은 "임신 안정기가 돼야 인터뷰를 하거나 기사를 낼 수 있지 않나. 임신 사실 공개 전에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미치겠더라"라며 안정기 전까지 임신을 말하지 않는 게 힘들었다고 했다.

그는 미칠 것 같아서 문세윤한테만 얘기했더니 엄청 놀랬다. 우리가 모 방송에서 섹스리스라고 이야기하지 않았나"라고 했고, 이은지 가비는 섹스리스 이미지라는 말에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자 이은형은 "임신한 후 같이 소리 지르면서 한 얘기가 '섹스리스 끝!'이었다"라고 했다. 그는 "오은영 박사님이 진짜 좋아하실 것 같다. 덕분에 (관계에 대해) 생각을 하는 계기가 됐다. 오래된 커플이라 소원할 수 있지 않나. 우리는 고민이 아니고 에피소드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집어 얘기해 주셔서 생각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금쪽 상담소' 예능에 출연해 부부 관계에 대대 이야기한 바 있다. 당시 오은영 박사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에게 섹스리스를 진단, 분석 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