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감독 "수준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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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9 23:50
페이시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우승이 아니라 팀을 준비하기 위해 이 대회에 나왔다"며 "아주 전문적인 수준의 팀과 경기했다. 우리랑은 완전히 다른 수준의 팀이었다"고 돌아봤다.
앞선 경기에서 태국과 바레인이 1-1로 비기면서 쿠웨이트는 이날 E조에서 유일하게 승점을 챙기지 못한 팀이 됐다.
거듭 "내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다독인 페이시 감독은 "추후 다시 한국과 맞붙는다면 그때는 이긴다. 그건 꼭 말씀드릴 수 있다"며 투지를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