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돈스파이크가 징역 2년을 확정 선고받았습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9차례 걸쳐 4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14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심은 돈스파이크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3985만7500원·보호관찰·사회봉사 120시간·약물치료 강의 수강 80시간 등을 명령했습니다. 이후 2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거래 주체였고 취급된 마약을 보면 함께 투약하고 알선한 공범보다 그 죄가 가볍다고 볼 수 없다"라며 징역 2년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