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느끼는 감정 끄적
주말에 손목 통증이 심해서 병원갔는데 주말이라 진통제 맞고 주사 한대맞고 가는데 실려들어오는 사람들
죽은듯 보라색 입술색 띄는 아저씨 보면서 사람에 대한 여러가지 잡생각이 듬
모든 사람한테 가족처럼 해주고 잘해줘야지 생각도 들었다가 책임감 없고 남탓만 하고 이런 사람들 보니까 괴리감이 느껴짐
난 원래 못하는사람은 끌어줘야하고 잘하는 사람은 별로 신경 안쓰는 타입인데
그러다 보니 어른같지도 않은 사람들이 어른 흉내내면서 책임감 없이 성질대로 사는걸 자꾸 보게됨
그래서 이제는 스트레스 받지 말고 행복한 사람 옆에서 지내려고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함
고생하고 노력한거에 비해 너무 돌아오는게 잔인한 세상.
날 좋아해주는 필요로 하는 사람곁에만 있기도 너무 짧은 세상.
스트레스 받지 말고 모든사람을 행복하게 하려고 하지말고 행복한걸 선택합시다
행복하기만도 너무 짧은 시간이라는 생각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