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이해리 축의금 천만원설→C사 명품백 플렉스 “언니 물욕 넘쳐 흘러”(걍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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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강민경이 "물욕 없다"고 밝힌 이해리에게 명품백을 선물했다.
2월 29일 강민경의 채널 '걍밍경'에는 '밥먹고 살빼고 일하고 해리언니 빽 사주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민경은 이해리와 식사를 하다가 명품 C사 쇼핑백을 건넸다. 이해리는 "아니 뭐야! 안 필요하다니까. 아니 또 뭘 이런 걸 샀어"라고 깜짝 놀랐고, 강민경은 "근데 입꼬리가 들썩들썩하는데 뭘 또 안필요해"라며 이해리의 반응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해리는 박스를 보더니 "미니백인가봐"라며 즐거워했고, 강민경은 "보자마자 진짜 언니 거더라"라며 "저렇게 좋아하는데 어떻게 안해주냐"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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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해리가 "어머 너무 귀여워! 이거 매장에서 산 거야?"라며 계속 격한 리액션을 선보이자, 이에 강민경은 "그럼 뭐 내가 중고로 사왔겠냐"며 되묻기도 했다.
강민경은 "해리 언니가 얼마 전에 생일이었다. 근데 제가 (서프라이즈 하려고) 축하하는 둥 마는 둥 하고 넘어갔다"며 깜짝 이벤트 성공에 만족했다. 이해리는 "마음에 쏙 든다. 너무 귀엽다. 미쳤다. 너무 예쁘다. 진짜 감동적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강민경은 "물욕이 없어졌다 하더니 물욕이 넘쳐 흐르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2022년, 이해리의 결혼식에서 두께가 어마어마한 축의금을 건네며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이해리는 축의금 두께에 크게 놀랐고, 누리꾼들은 약 1000만 원대의 축의금으로 추정해 이슈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