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김민종 핵멋잇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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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05:01
접촉 사고에 ‘괜찮다’는 롤스로이스 차주, 가수 김민종
문화>방송_연예 | 문화>음악 | 문화>출판
- 2023-09-05
- 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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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경차 운전자가 주차장에서 고가의 외제차량인 롤스로이스를 들이받고 차주에게 연락했는데 ‘괜찮다’는 답변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괜찮다’는 차주는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였다. 김민종은 “해당 차주분이 연락줘서 감사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에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롤스로이스 ’쿵’…“괜찮다”는 피해 차주 알고 보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지난 1일 자정 무렵 일을 마치고 귀가하다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접촉 사고를 냈다.
A씨는 “주차할 때 보면 보통 뒤에 방지턱이 있는데 그게 있을 줄 알고 쓱 밀었는데 ‘쿵’ 소리가 났다”며 “더군다나 제 차가 (후방) 센서가 고장 나서 소리가 안 났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를 보니 말로만 듣던 롤스로이스더라. 엄청 당황했다”고 언급했다. 롤스로이스 차량 가격은 수억원대에 달한다.
겁이 난 A씨는 사고 부위 사진을 찍어 롤스로이스 차주에게 보냈지만 곧바로 답이 오진 않았다.
차주는 약 12시간 만에 연락이 됐는데 “밝은 데 가서 보겠다”고 했다. 이어 잠시 뒤 문자로 “괜찮다, 연락해줘서 감사하다”고 보내왔다.
A씨는 “문짝이라도 갈아달라고 하면 어쩌나 걱정했다”며 “렌트비가 몇천만원씩 나오는 거 아닌가, 비용이 얼마나 나오려나 싶어서 굉장히 당황했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롤스로이스 차량의 차주는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민종은 연합뉴스TV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오히려 해당 차주분이 연락 줘서 감사했다”며 “알아서 수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A씨는 “정말 감사하다”며 “요즘 많이 무서운 세상인데 굉장히 삭막한 세상에 위로가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4일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에는 ‘아파트 주차장에서 롤스로이스 ’쿵’…“괜찮다”는 피해 차주 알고 보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40대 여성 A씨는 지난 1일 자정 무렵 일을 마치고 귀가하다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접촉 사고를 냈다.
A씨는 “주차할 때 보면 보통 뒤에 방지턱이 있는데 그게 있을 줄 알고 쓱 밀었는데 ‘쿵’ 소리가 났다”며 “더군다나 제 차가 (후방) 센서가 고장 나서 소리가 안 났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를 보니 말로만 듣던 롤스로이스더라. 엄청 당황했다”고 언급했다. 롤스로이스 차량 가격은 수억원대에 달한다.
겁이 난 A씨는 사고 부위 사진을 찍어 롤스로이스 차주에게 보냈지만 곧바로 답이 오진 않았다.
차주는 약 12시간 만에 연락이 됐는데 “밝은 데 가서 보겠다”고 했다. 이어 잠시 뒤 문자로 “괜찮다, 연락해줘서 감사하다”고 보내왔다.
A씨는 “문짝이라도 갈아달라고 하면 어쩌나 걱정했다”며 “렌트비가 몇천만원씩 나오는 거 아닌가, 비용이 얼마나 나오려나 싶어서 굉장히 당황했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롤스로이스 차량의 차주는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민종은 연합뉴스TV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오히려 해당 차주분이 연락 줘서 감사했다”며 “알아서 수리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A씨는 “정말 감사하다”며 “요즘 많이 무서운 세상인데 굉장히 삭막한 세상에 위로가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