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선종…'포용의 성직자'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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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18:03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273332i
2000년 가톨릭 역사상 가장 개혁적인 교황이라 평가 받은 프란치스코가 21일 선종했다. 향년 88세. 프란치스코는 동성애 커플에 대한 가톨릭 사제의 축복을 승인하는 등 소수자를 포용하기 위해 노력했다. 2014년 방한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로하는 등 한국과도 인연이 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