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日 멤버 루카 “한국어로 꿈꿔, 잠꼬대도 한국어로”(라디오쇼)
이미지 원본보기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는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일본인 멤버 루카가 수준급 한국어 실력을 자랑했다.
4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고수'에는 신인그룹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루카는 "한국어는 식은 죽 먹기다. 6년 동안 계속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 지금도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욕도 할 줄 아냐"는 질문에는 "욕을 알기는 하는데 하지는 않는다"고 답했다.
꿈도 한국어로 꾼다고. 루카는 "한국어로 꿈꾼다. 잠꼬대도 한국어로 한다"고 했고 파리타는 "어느 날 제가 화장실 가려고 일어났는데 (루카) 언니가 일어났다. '리타야 어디가?' 하는데 자고 있더라. 그래서 진짜 무서웠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최근 첫 미니앨범 'BABYMONS7ER'를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