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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홈런-홈런-홈런’ 22세 군필 포수 유망주, 3연타석 홈런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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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홈런-홈런-홈런’ 22세 군필 포수 유망주, 3연타석 홈런 터졌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포수 허인서가 퓨처스리그에서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허인서는 10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2025 퓨처스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7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3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4타수 3안타 3홈런 5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허인서는 0-2로 뒤진 2회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두산 선발 조제영의 6구째 폭투가 되면서 1루주자는 2루로 진루했다. 풀카운트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화는 2사 2루에서 최준서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배승수의 좌측 2루타로 2-1로 역전시켰다.

 


 


한화는 3회 장규현의 2루타, 김인환의 볼넷, 정민규의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았다. 김건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했다. 허인서는 1사 1,2루에서 조제영 상대로 볼카운트 2볼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125m. 스코어는 6-1로 벌렸다.

 


 


허인서는 6회 선두타자로 나와 투수 이주엽과 승부에서 1스트라이크에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렸다. 비거리 125m.

 


 


허인서는 8회 또다시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고, 바뀐 투수 김한중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3타석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이번에는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 한화는 9-1로 승리했다.

 


 

 


 

 


 

 


 

 


허인서는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1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았다. 2차 드래프트 당시 포수로는 가장 높은 순번에서 지명을 받은 포수 유망주였다. 2022시즌을 마치고 상무에 입대, 일찌감치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7월 복귀했다.

 


 


2023년 상무에서 45경기 타율 3할9푼3리(117타수 46안타) 4홈런 27타점 OPS 1.073을 기록했다. 2024년 퓨처스리그에서 93경기 타율 2할7푼1리(295타수 80안타) 13홈런 59타점 OPS .813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중순 제대 후 한화에 돌아와서 34경기에서 홈런 10개를 터뜨렸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26경기 타율 2할6푼3리(76타수 20안타) 6홈런 18타점 OPS .818을 기록 중이다.

 


 


허인서는 올 시즌 1군에는 2경기 출장해 1타수 1안타(2루타) 1타점을 기록했다. 개막 2연전에 엔트리에 들었으나 출장은 하지 못했다. 4월말 1군에 콜업돼, 4월 30일 대전 LG전에서 4-2로 앞선 8회 2사 2루에서 대타로 출장해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한화는 주전 포수 최재훈, 베테랑 포수 이재원을 백업으로 기용하고 있다. 허인서를 비롯해 장규현 등 유망주 포수들이 1군 경험을 쌓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4 Comments
06.12 14:33  
폰세 최재훈 와이스 이재원인데 호흡 마추는데 3~5선발 경기 나가도 괜찮겟네
(작성자) 06.12 15:22  
[@로이] 인정입니다.
06.12 19:24  
그렇지만서도
(작성자) 7시간전  
[@star] 그렇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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