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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셋 올킬 쩝쩝이~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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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미드 시즌의 왕은 젠지

젠지, 12일 2025 MSI 결승전서 T1에 3대 2 역전승…백 투 백 우승

3-4-5 셋 올킬 쩝쩝이~ ㅅㅅ 라이엇 게임즈 제공

올해도 미드 시즌의 왕은 젠지다.

젠지는 12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5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결승전에서 T1에 3대 2 역전승을 거뒀다. 1대 2로 밀리던 상황에서 4·5세트를 내리 따내 우승에 성공했다.

올해도 미드 시즌의 왕은 젠지다. 젠지는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들은 지난해 중국 청두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바 있다. T1은 2016·2017년 연속 우승 이후 연이 닿지 않았던 MSI 우승에 8년 만에 가장 근접했지만, 마지막 한 끗이 부족해 또 한 번 고배를 마셨다.

젠지는 이번 대회에서 전승 우승을 달성했다. 브래킷 스테이지 첫 경기에서 G2 e스포츠를, 두 번째 경기에서 애니원스 레전드(AL)를 꺾은 이들은 승자조 결승전과 이날 최종 결승전에서 T1을 연달아 제압하면서 4전 전승으로 우승했다.

양 팀 모두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쳐 마지막 순간까지 접전이 이어졌다. 첫 세트에선 T1 지난 경기들보다 훨씬 냉정하고, 침착한 운영으로 우위를 점했다. 손해 없이 미드 포탑 2개를 연이어 부수거나, 아타칸을 내주는 대신 한타에서 킬을 챙기는 방식으로 젠지의 체력을 깎았다.

T1은 드래곤 교전 수 싸움에서 젠지보다 앞섰다. 24분경, 드래곤 교전에서 승리한 뒤 첫 번째 내셔 남작 버프를 가져갔다. 다음 드래곤 싸움에서도 마찬가지. 이번엔 내셔 남작 버프가 끝나기 전에 게임을 마무리하기까지 했다.
3-4-5 셋 올킬 쩝쩝이~ ㅅㅅ 라이엇 게임즈 제공

젠지가 2세트에서 ‘기인’ 김기인(사이온)의 활약을 앞세워 추격했다. 김기인은 바텀에서 ‘구마유시’ 이민형(코르키)을 솔로 킬해내며 라인전 단계부터 팀에 큰 자원을 안겼다. 젠지는 잘 성장한 탱커를 앞세워 조금씩 앞서나갔다. 23분 아타칸, 25분 내셔 남작을 사냥해 우위를 점했다. 이들은 30분경 처음이자 마지막 에이스를 띄우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T1에 3세트 리드를 안긴 건 ‘케리아’ 류민석(레나타 글라스크)이었다. 류민석은 라인전 단계부터 상대 바텀 듀오를 압도해 T1이 편안하게 드래곤 스택을 누적할 수 있게 만들었다. 기초 체력을 튼튼히 기른 T1은 전령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우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들은 25분경 젠지의 순간이동 승부수도 막아내면서 상대의 숨통을 끊었다.

젠지가 ‘밸류 조합’으로 회귀해 게임을 5세트로 끌고 갔다. ‘쵸비’ 정지훈에게 빅토르를, ‘룰러’ 박재혁에게 제리를 맡긴 이들은 게임이 20분대에 접어들자 번쩍하고 일어섰다. 아타칸 한타에서 대승을 거둔 이들은 이후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렸다. 딜러진의 앞서는 화력을 앞세워 내셔 남작 둥지 앞에서 4킬을 가져간 이들은 그대로 미드로 진격, 게임을 끝냈다.
3-4-5 셋 올킬 쩝쩝이~ ㅅㅅ 라이엇 게임즈 제공

젠지는 5세트에서 다시 한번 특유의 뒷심을 발휘, 챔피언에 등극했다. 정지훈(오로라)의 탑 로밍으로 바텀 듀오를 잡아낸 게 결정적인 승인. 게임을 리드하기 시작한 젠지는 T1의 아타칸 사냥을 저지하고, 역으로 버프까지 얻어냈다.

젠지는 내셔 남작 전투에서도 2킬을 따내면서 값진 버프를 챙겼다. 대지 드래곤의 영혼도 큰 어려움 없이 완성시켰다. 이후로는 탄탄대로. 이들은 약점을 보이지 않고 안정적으로 스노우볼을 굴려 T1의 넥서스를 부수는 데 성공했다.

5 Comments
07.13 13:21  
대 쵸 비
07.13 13:23  
오 .. 나이스

Congratulation! You win the 189 Lucky Point!

07.13 13:41  
나이섯 ㅅㅅ
07.13 16:40  
역시 대세 교체인가.. 젠지 ㅅㅅㅅㅅㅅㅅ
07.13 16:49  
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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