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촌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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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00:12
해외에서 돌아왔습니다. 어릴땐 몰랐는데 정말 예쁘더군요..
서스럼없이 스킨쉽을 하고, 가까이 붙어있으니 설레네요..
사촌이기에 그냥 억눌르고있습니다.
빨리 호주에 가버렸으면 좋겠네요.
후... 영어도 유창하게 하고 좋은 직장까지 다니는 모습을 보니 도박이나 하고있는 제 모습에 자괴감도 없지않았으나... 뭔가 내 안에서 조그마한 불씨가 타올르고있다는건, 확실하게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