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꺾고 극적 4강행' 이창원 U20 감독 "십년감수... 부담 없이 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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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14:08
대한민국 U20 대표팀이 승부차기 끝에 우즈베키스탄을 제압하고 U20 아시안컵 4강에 올랐다. 동시에 U20 월드컵 진출권도 확보했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중국 선전 유소년 축구 트레이닝 베이스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과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승부차기에서 3-1로 승리하면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 40초 만에 상대에게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홍성민 골키퍼가 우즈벡 주장 무함마드알리 오린보예프의 킥을 막아내며 실점위기를 면했다.
이후 양 팀은 한 골씩 주고 받았다. 전반 18분 우즈베키스탄이 코너킥을 통해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한국도 전반 26분 터진 신민하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전에는 한국이 먼저 두 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후반 11분과 16분 신민하의 헤더 추가골과 김태원의 쐐기골로 승기를 가져오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 45분과 추가시간에 우즈베키스탄 오린보예프, 카이다로프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동점이 됐다. 다행히 승부차기에서는 홍성민이 우즈베키스탄 선수 2명의 킥을 막아내며 한국이 웃었다.
결승 가자욧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파이팅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