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선물지수가 오른 이유래요
미국 선물지수 급등 이유입니다.
트럼프가 조금전에 SEC 폴 엣킨스의 취임식 이후 기자회견에서 답변한 내용들 중 주목할만한 부분들 모아봤습니다.
기자:
“중국과의 무역 협상은 현재 어떤 상태인가요? 진행 중입니까?
그리고 베선트 장관이 말한 것처럼 지금의 대치 상황이 지속 불가능하다고 보십니까?”
트럼프 대통령:
“중국과는 괜찮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실 대부분 나라들과 잘하고 있어요. 요즘 주식 시장도 좋아지고 있고요. 지금은 과도기지만, 결국 우리는 모든 나라와 잘하게 될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진 것을 그들이 원하거든요."
기자:
“중국과 강경하게 협상하실 계획인가요? 시진핑 주석과 직접 언급하실 겁니까?”
트럼프 대통령:
“강경하게 하겠다는 말을 굳이 하진 않겠습니다.
결국에는 그들도 협상을 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미국 시장에 접근할 수 없게 될 테니까요
다른 나라들과도 협상하고 있습니다. 우리 쪽이 협상안을 설정할 것이고, 공정한 거래가 될 겁니다. 그 과정도 빠르게 진행될 거라고 봅니다"
기자:
“오늘 오전, 베선트 장관은 현 관세 수준이 중국과의 무역을 사실상 '금수조치' 수준으로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트럼프 대통령:
“맞습니다. 145%까지 올라간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그렇게 높게 유지되진 않을 겁니다.
그 수치는 펜타닐 문제 등 여러 요소들이 얽혀서 일시적으로 형성된 거고,
결국엔 훨씬 낮은 수준으로 내려갈 겁니다. 물론, 0%는 아닙니다.
기자:
“파월 의장 해임설이 있습니다. 최근 케빈 해싯 경제고문이 그런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는데, 실제로 그런 계획이 있으신가요?”
트럼프 대통령:
“전혀 없습니다. 그건 언론이 키운 이야기일 뿐이에요.
파월 의장을 해임할 생각은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습니다.
물론 저는 그가 금리를 좀 더 적극적으로 낮췄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 완벽한 시기거든요.
하지만 그가 그렇지 않았다고 해서 ‘끝이다’라고 말하진 않겠습니다. 그저 ‘좀 더 일찍 내렸으면 좋았을 것’ 정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