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결심 했습니다
계장님과 통화 후 모든 정이 떨어 졌습니다
제가 아프고 싶어서 아픈 것도 아니고
아픈게 예고도 없이 아픈건데
연차는 3일전에 써야된다
카톡 대답도 안 했는데 넌 쉴 생각하냐
진료 예약은 회사 쉴 때로 잡지 왜 니 맘대로 잡았냐
자기는 어떻게 윗 상사한테 전달을 하냐고 하네요
내일도 뭐 24시간 심장 검사 하는거 하러 오래서 가야된다니까
욕을 더 해주시니 어후;;
결국엔 지 혼날까봐 한 소리 들을까봐
저한테 쓴 소리 하네요 ㅎㅎㅎ
그럼 지가 나 대신 병 걸려 주던가
어디 화 풀이 할 때도 없고
여기에 적어 봅니다...
오만가지 정이 다 털리네요
명절비만 받고 퇴사 하겠습니다 ^.^
아 맞다 저는 wpw증후군이랑 선천적으로 심장에 혈관이 다른곳으로 흘러 간다고 합니다 !
혹시나 궁금해 하실까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