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0원포인트의 기적
주머니에 35,000원 포인트를 들고 처벅처벅 포용 형님께 걸어갔다...
나: 형님.. 지금 포인트가 매우 부족합니다.. 여태 제물을 드렷으니 이번에 조금 주시면안되겠습니까?
포용형님: 고뤠고뤠~~어디보자.. 우리 뱁새.. 많이도 줬구나.. 오늘은 조금 주겠네!
나: 감사합니다!!! 일단 5천 포인트를.. 드리겠습니다..
포용형님: 고뤠~~ 1만 포인트를 주마~
나: 감사합니다 형님! 다시 1만포인트를 드리겠습니다1
포용형님: 웅 이번에 안줄꼬얌 >_<
나: 아슙.. 욕나올뻔했잖아요 형님..
포용형님: 일단 옆집에 포바한테 가보거라..
나: 넵!! (그렇게 포바 형님께 걸어간다.. 처벅 처벅..)
나: 똑똑똑.. 옆집 포용형님이 이쪽으로 가라해서 왔습니다..
포바형님: 또잉?? 왠일??
나: 다름이아니라.. 지금 3만 포인트가 있는데 포인트를 조금 불리고싶습니다
여태 포바형님께 제물 많이 드린걸로 알고있습니다.
포바형님: 어디보자~~~ 그래!!! 많이 줫구만! 자 어떻게 해줄까!?
나: 조금만 뿔려주세요..
포바형님: 그래 알겠다.. 일단 주거라..
나: (일단 의심이들어 1만포인트를 건낸다)
포바형님: 음.. 적게도 주는구만.. 그래! 2만으로 주겠노라!
나: 감사합니다 형님!!! 5만포인트가 되었습니다!
포바형님 : 그래그래~ 이제 포용한테가서 전재산을 주거라 복을 받을거이니~
나: (그렇게 포용형님께 다시가서 5만포인트를 전부 건내니 10만포인트로 만들어주셨다)
포용형님: 다시 포바한테 가거라 볼 일 다봤으니!
나(그렇게 다시 포바형님께 가서 3만원을 드리니 6만포인트로 주셧다..)
그렇게 35,000원포인트에서 13만포인트로 되었다..
이상 10분도 안되는 상황을 이야기로 표현해보았습니다.
뱁새의 심심풀이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