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고 왔네요
저녁으로 샤브샤브 조져주고
2차로 이자카야 가서 또 매상 확 올려 줬네요
1월 친구들 여행관련 회의를 했는데
진짜 대화흐름 엉망이었습니다
회사 회의시간에 그랫으면 다들 쌍욕 테크 였지만
친구들 끼리니 뭐 어때요
숙소 이야기 하다가 전여친 이야기까지 흘러가는
아재들의 뇌절 토크쑈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귀가했네요 ㅎㅎ
귀가 길에 대리기사님이
80도로를 60으로 달리며 본인 이야기를 하신거 빼고는
매우 평온하고 안정적인 일요일 마무리 였습니다
모두들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