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원본보기사진캡쳐=정가은 SNS[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겸 모델 정가은이 새로운 가족을 소개했다.

정가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결국 사슴벌레를 가족으로. 잘자라다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집이 점점 동물원이 되어간다. 이것은 오리알. 과연 부화를 할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원본보기사진캡쳐=정가은 SNS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정가은이 공개한 새로운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사슴벌레 두 마리를 입양한 것. 또 다른 사진에는 따뜻한 담요로 덮여있는 오리알 하나가 바구니에 담겨있다.

이에 정가은은 사랑스러운 딸과 반려견 루비에 이어 사슴벌레 두 마리까지 단란한 다섯 가족을 꾸리게 됐다.

한편 정가은은 2016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같은 해 7월 딸을 품에 안았으나 이후 2018년 이혼,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