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뷰티인사이드' 하루 13명과 키스신 찍었다"('재친구')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한효주가 영화 '뷰티인사이드' 속 키스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효주는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의 '김재중 재친구'에 출연했다.
이날 김재중은 "영화 '뷰티인사이드'는 4번이나 봤다. 체코에서의 마지막 엔딩 키스신은 실제로 배우들이 전부 다 체코에 간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한효주는 "한국에서 크로마 촬영을 한 것이다. 하루에 13명이랑 찍었다"라고 답했다.
김재중은 "그 많은 사람들과 찍으면 엉망이 됐을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에 한효주는 "뭐가 엉망이 되냐"라고 되물었다. 당황해서 얼굴까지 빨개진 김재중. 한효주는 "말을 끝내봐라"라며 계속 놀렸다.
김재중은 "한 분 한 분 다 멋진 분들인데 부담스러웠을 것 같기도 하다. 그 분들은 줄 서서 대기하고 있었나"라고 묻기도 했다. 한효주는 "한 분씩 따로 촬영장으로 모셔서 진행했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한효주는 지난 10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 '지배종'에 출연 중이다.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