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팅은 안되고.. 금값 많이 올랐는데 혹시 여기 계곡아시는분 있나요?? ㅎㅎ
[서울경제]
글로벌 정세, 경기 불안이 지속되면서 안전 자산으로 일컬어지는 금 가격이 지속 뛰고 있다. 이에 따라 사금을 채취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국제 금 시세는 이날 오전 10시15분 기준 한 돈(3.75g)에 약 38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 시세는 꾸준히 상승했다. 1년 전인 지난해 5월2일, 금 1온스당 가격은 1983.88달러였는데 그보다 17% 상승했다.
이에 국내에서 사금 채취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사금 채취 열풍 속 충북 영동군의 주요 계곡에 사금쟁이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곳에는 현재는 폐쇄됐지만 과거 한 시대를 풍미했던 금광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주변 계곡에 풍화작용을 통해 흘러나온 사금이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