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혜교 공식 계정, 포토그래퍼 홍장현 촬영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송혜교가 반려견 루비와 새긴 추억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5월 5일 공식 계정에 "촬영하다 쉬는 시간에"라며 사진작가 홍장현이 찍어 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가 반려견 루비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혜교의 명불허전 미모와 반려견의 사랑스러운 웃음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사진=송혜교 공식 계정, 포토그래퍼 홍장현 촬영

송혜교는 2월 말 크랭크인한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을 촬영 중이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15년 개봉해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다.

이외에도 송혜교는 노희경 작가의 신작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송혜교와 노희경 작가의 재회는 11년 만이다. 앞서 2008년 KBS 2TV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2013년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완벽한 시너지를 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송혜교는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1에 이어 지난해 3월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2에서 호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송혜교는 '더 글로리' 시리즈 흥행 주역으로서 지난해 4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어 7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