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기차 관련 화재 실험 재밋는 결과
오늘의 탈 것(ride 아님, fire)
이쁜 EV6 레드(를 압박하는 대우 쉐보레 콤비와 함께 ㅋㅋ)
배터리도 빠방한 롱레인지 77.4kWh 짜리입니다.
실험 환경은 실제랑 유사한 스프링클러 + 아날로그식 열감지기 + 0.1 MPa 펌프
자 이제 폭발시켜 봅시다.
가스 분출 발생 후 6분56초 후 스프링클러 개방.
총 2개의 스프링클러 헤드 개방 이후에도 열폭주는 계속 되었음, 열폭주는 총 23분간 지속됨.
배터리 아주 잘 탔습니다.(ride 아님, fire)
하지만 옆 차는 스프링클러 개방전 219.2도까지(차량 도어 기준)온도가 올랐지만,
스프링클러 개방 이후 80 이하로 유지됨
특히 차량의 하부 온도는 최대 38도 까지 밖에 상승하지 않음.
일부 도장면의 손상 말고는 멀쩡한 상태.
결론 : 전기차 내연차 구분말고 화재점검에 신경 쓰자.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분들은 여기로
뭐야 논문이네? 실제랑 다를수 있잖아 할까봐 가져온 혼자 죽은 애들
근데 만약 스프링클러가 작동안하면? 내연기관이라도 다죽는거야
다시한번 결론 : 전기차 내연차 구분말고 화재점검에 신경 쓰자.
소방시설만 제대로 유지되면 저정도까지 발생하지 않는다가 정설이네요
물론 양옆차도 전손은 각오해야겠지만 적어도 같이 타버리지 않은듯
소방시설만 제대로 작동해주면 내연이던 전기차던 일단 대형참사는 막을 수 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