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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vs 저지’ 월드시리즈 이후 첫 격돌 ‘빅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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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메이저리그 최고 라이벌 오타니 쇼헤이(31, LA 다저스)와 애런 저지(33, 뉴욕 양키스)가 최우수선수(MVP) 맞대결을 펼친다.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는 오는 31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3연전을 가진다.



이는 양팀이 지난해 월드시리즈 이후 약 7개월만에 만나는 것. 또 이번 시즌 유일한 3연전이다. 이에 두 선수의 홈런포에 기대가 모이는 것.


‘오타니 vs 저지’ 월드시리즈 이후 첫 격돌 ‘빅뱅 예고’



우선 오타니는 29일까지 시즌 54경기에서 타율 0.292와 20홈런 35타점 59득점 63안타, 출루율 0.394 OPS 1.042 등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모든 타자 중 처음으로 20홈런 고지를 선점하며, 지난해 기록한 54홈런 이상의 타격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또 오타니는 wRC+ 181로 메이저리그 전체 4위에 올라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러한 타격 성적을 투수 재활을 하며 기록 중이라는 것.


‘오타니 vs 저지’ 월드시리즈 이후 첫 격돌 ‘빅뱅 예고’



오타니는 최근 불펜 투구를 마치고 라이브 배팅을 실시했다. 투수 재활 훈련에 속도가 붙은 것. 오타니는 이번 시즌 내에 투타 겸업을 재개할 전망이다.



이에 맞서는 저지는 29일까지 시즌 55경기에서 타율 0.391와 18홈런 47타점 51득점 81안타, 출루율 0.488 OPS 1.227 등을 기록했다.


‘오타니 vs 저지’ 월드시리즈 이후 첫 격돌 ‘빅뱅 예고’


애런 저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당연히 지난해 성적이 커리어 하이일 것이라는 전망을 가볍게 무시하고 있는 것. 저지의 FWAR과 wRC+는 각각 4.7과 240으로 모두 메이저리그 1위다.



또 저지는 지난 1956년 미키 맨틀 이후 69년 만의 메이저리그 통합 타격 3관왕까지 조준 중이다. 모든 면에서 더 완벽해진 저지다.



LA 다저스는 이번 3연전 선발투수로 토니 곤솔린, 랜던 낵,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내세운다. 뉴욕 양키스는 맥스 프리드, 윌 워렌, 라이언 야브로.


‘오타니 vs 저지’ 월드시리즈 이후 첫 격돌 ‘빅뱅 예고’



두 팀은 현재 각 지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LA 다저스는 34승 22패 승률 0.607, 뉴욕 양키스는 35승 20패 승률 0.636을 기록 중이다.



현 메이저리그 최고 라이벌 오타니와 저지가 모든 야구 팬의 시선이 집중될 이번 3연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주목된다.

8 Comments
05.30 18:40  
꿀잼각!
(작성자) 05.30 18:59  
[@블랙스완] 팝콘갂~
05.30 18:41  
오타니쵝오
(작성자) 05.30 18:59  
[@TATATA] 그의 또다른 이름은 아직 회복중인 투수라는 것입니다.

Congratulation! You win the 614 Lucky Point!

05.30 18:51  
재미있겠네요
(작성자) 05.30 18:59  
[@스미스] 꿀잼곽
05.30 19:24  
올시즌은 저지가 압도적이지~
05.30 21:21  
개꿀잼매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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