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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1티어' 기자 확인...손흥민, 토트넘 떠날 가능성 낮다→"프랭크 감독 체제서 공격적인 역할 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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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1티어' 기자 확인...손흥민, 토트넘 떠날 가능성 낮다→

 손흥민은 토트넘 훗스퍼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토마스 프랭크 감독 선임이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영국 '풋볼 런던' 소속이자 토트넘 소식에 정통한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팟캐스트 '골드 앤 게스트 토크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부상에서 완벽히 회복한다면 프랭크 감독 전술에 적합할 것이다. 그는 두 명의 스트라이커를 전방에 배치한다. 그렇게 된다면 도미닉 솔란케와 손흥민이 그 자리를 맡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의 '레전드' 손흥민은 지난 몇 년간 지속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구단과 연결되고 있다. 시작은 2023년 여름이었다. 당시 미국 'CBS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는 "손흥민은 2024년 사우디 구단의 타깃이며 이미 초읽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지켜볼 만하다"라고 전했고 복수의 영국 현지 매체들 역시 구체적인 구단의 이름을 대며(알 이티하드)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을 보도했다.

 

 

물론 손흥민은 떠나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고히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2023년 6월, 엘살바도르와의 A매치 경기 이후 믹스트존에서 취재진들을 향해 "프리미어리그에서 할 일이 남아 있다. 돈은 중요하지 않다. 그저 내가 좋아하는 리그에서 뛰며 자부심을 느낄 뿐이다. (기) 성용이 형이 말하지 않았나. 대한민국의 주장은 중국으로 가지 않는다고"라며 단호히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최근 기류는 달라지고 있는 눈치다. 손흥민은 지난 쿠웨이트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마친 후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어떤 말을 한다기보다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다. 미래를 생각하는 것보단 현재 위치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봐야 한다. 어디서 뛰든 항상 최선을 다하고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향후 거취에 대해 지속적으로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 며칠 전, 토트넘이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하고 후임으로 프랭크 감독을 선임하며 상황은 또 전환점을 맞이했다. 토트넘은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프랭크 감독을 2028년까지 선임하게 되어 기쁘다. 프랭크 감독과 더불어 저스틴 코크런 수석코치, 크리스 하슬람 코치, 조 뉴턴 분석가, 안드레아스 게오르그슨 코치가 팀에 합류한다. 그는 선수 및 스쿼드 개발 분야에서 검증된 경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토트넘 '1티어'로 꼽히는 골드 기자는 프랭크 감독 선임이 오히려 손흥민에게 득이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골드 기자는 "포스테코글루 감독 시절 토트넘의 측면 공격수는 측면을 따라 내려가 공을 가로질러 패스하는 것이 전부였다. 이 역할을 손흥민에게 맞지 않았다. 하지만 프랭크 감독 체제에서 스트라이커 역할을 맡는다면 그는 더 많은 골을 넣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예측했다.

7 Comments
06.14 20:25  
토트넘 ㅠㅠ 사우디 가야겠네요
(작성자) 06.14 21:35  
[@스미스] 음... 쏘니..
06.14 20:26  
ㄷㄷㄷㄷㄷㄷㄷㄷ닭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작성자) 06.14 21:35  
[@star] 폐닭.
3시간전  
ㄷㄷㄷㄷ 닭에 머문다는건가
(작성자) 2시간전  
[@뱁새] 그럴확률이...
57분전  
[@S클래스천문] ....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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