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세도 리버풀배신때리고 첼시갔녜 > 자유게시판

홈 > ● 게시판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카이세도 리버풀배신때리고 첼시갔녜

8 0 0

초유의 '셀프 이적 선언'→'1940억' EPL 신기록...리버풀→첼시행 급물살

기사입력 2023.08.12. 오후 01:11 최종수정 2023.08.12. 오후 03:32 기사원문
카이세도 리버풀배신때리고 첼시갔녜
카이세도 리버풀배신때리고 첼시갔녜
카이세도 리버풀배신때리고 첼시갔녜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모이세스 카이세도(21·브라이튼)의 거취가 뜨거워지고 있다.

카이세도는 피지컬은 뛰어나지 않지만 다부진 체격으로 중원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공격 차단과 태클, 개인 마크 등의 수비 능력뿐 아니라 상황에 따라 드리블을 통한 탈압박도 자랑한다. 기본적인 패스 능력도 갖추고 있어 빌드업에도 도움을 준다.

카이세도는 에콰도르 자국리그에서 성장한 뒤 2020-21시즌에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다. 카이세도는 출전 기회를 조금씩 늘려갔고 지난 시즌에 리그 37경기에 나서며 확실하게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카이세도는 뛰어난 재능을 자랑했지만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아스널이 카이세도 영입을 추진했고 카이세도도 아스널 이적을 바랐다. 하지만 유럽대항전 순위 경쟁을 펼치던 브라이튼은 시즌 도중에 팀의 핵심 자원을 보낼 수 없다며 이적을 막았다.

이에 카이세도는 자신의 SNS에 “브라이튼에게 많은 이적료를 남길 수 있어 기쁘다. 나는 빅클럽에서 뛰고 싶다”는 글로 셀프 이적을 선언했다. 돌발 행동에도 아스널 이적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카이세도는 브라이튼과 재계약까지 체결하는 ‘촌극’이 발생했다.

이번 여름에도 이적설은 게속됐다. 가장 유력한 팀은 첼시였다. 하지만 브라이튼과 첼시의 협상이 느슨한 틈을 타 리버풀이 뛰어들었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도미니크 소보슬라이를 영입한 리버풀은 카이세도를 통해 중원 세대교체를 완성하려 한다.

카이세도 리버풀배신때리고 첼시갔녜


거래 완료가 임박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1일(한국시간) “리버풀과 브라이튼은 카이세도의 이적에 대한 공식 문서를 준비 중이다. 이적료는 EPL 최고 기록인 1억 1,000만 파운드(약 1,860억)가 될 것이다”라고 이적 상황을 알렸다.

리버풀이 카이세도 영입에 승자가 될 것으로 보였으나 첼시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첼시가 무려 1억 1,500만 파운드(약 1,940억원)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고 카이세도도 첼시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 Comments
2023.08.12 17:50  
첼시행인가요 ㅎㅎㅎㅎ
2023.08.12 17:52  
첼시ㄷㄷ
2023.08.12 17:53  
투자하는 행보보면 나라도 첼시 가고싶을듯하긴한데 ㅋㅋ 감독 생각하면 사실 리버풀 가는게 좋을테고 ㅋㅋ
2023.08.12 17:54  
오우 얘도 냄새가 난다
2023.08.12 18:00  
배신당한 리버풀..

Congratulation! You win the 102 Lucky Point!

2023.08.12 18:18  
첼시행이네요
2023.08.13 00:57  
카이세도 런 ㅅㅅ
(작성자) 2023.08.13 00:58  
[@리칭이] 크....이제시작인가 ㅋㅋㅋ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