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즐겨보는 프로그램, 2위는 '나혼자산다'…그럼 1위는?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한국인이 가장 즐겨보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선정됐다.
한국갤럽이 2023년 8월 22~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진짜가 나타났다!'가 선호도 4.4%로 두 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종영 임박한 '진짜가 나타났다!'는 태중 아이 ‘진짜’의 엄마 ‘오연두’(백진희)와 ‘진짜’의 아빠인 척하는 ‘공태경’(안재현)을 중심으로 자발적 비혼 출산, 비혼주의자, 난임 부부, 20대 홀아빠 등 이른바 ‘임출육’에 관한 세태를 그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