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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은지 씻어서 홍어를 먹을까 생각중입니다

홍어 못 드시는 분들이 많던데

한번 맛 들이면 주기적으로 생각나요

 

44 Comments
2023.08.30 18:45  
호..어...

 허 ㄱ . .
(작성자) 2023.08.30 18:46  
[@TATATA] 왜요?
2023.08.30 18:51  
[@앞집] 홍어 잘 드시는분들은 맛있게 잘 드시는데 저는 아직 시도를 못해봐가지고
홍어 헉! 했습니다요 ㅎㅎ ㅠㅠ
(작성자) 2023.08.30 18:53  
[@TATATA] ㅎㅎ 존중합니다. 하드한 음식이기에 저도 처음의 충격과 공포를 기억합니다
2023.08.30 18:53  
[@앞집] 처음에 드셨을때는 잘 드셨었나요? 아니면 저 같은 반응 이였을까요? ㅋㅋㅋ 다음에 한번 소주에 적셔볼까요? ㅎㅎ ㅋㅋ
(작성자) 2023.08.30 18:55  
[@TATATA] 처음 홍어집 들어갓을 때에 충격이 컷죠. 첫 한점을 먹고 콜록 거리던 충격도 있었고. 근데 이게 참 맛을 느끼고 나니 중독성이 살짝 있더라구요.
2023.08.30 18:56  
[@TATATA] 무슨 느낌 이신지 대강 알거같은 느낌입니다!! ㅋㅋㅋㅋ 다음데 앞집님 말씀 되뇌이고 한입 먹어봐야겠습니다 ㅎㅎ
(작성자) 2023.08.30 18:56  
[@TATATA] 기회가 된다면 드시지만 굳이 찾아서 드시는건 권하진 않습니다 ㅎㅎ
2023.08.30 19:03  
[@TATATA] ㅎㅎㅎㅎㅎ 앞집님 말씀이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든든한 식사 하세요 ㅎㅎ
2023.08.30 18:48  
2023.08.30 18:46  
홍어 씻을때 바디워시 쓰시나요?
(작성자) 2023.08.30 18:47  
[@holy] 묵은지는 퐁퐁으로 씻고 홍어는 락스로요
2023.08.30 18:47  
[@앞집] 아 락스를 써야 홍어 비늘이 벗겨지겠구나 한 수 배워갑니다~
(작성자) 2023.08.30 18:48  
[@holy] 오늘 샤워할때 락스물에 해보세요 잡내 사라지게
2023.08.30 18:49  
[@앞집] 이거는 살인죄 아닌가요???????
(작성자) 2023.08.30 18:50  
[@holy] 잡내 잡는건데요?
2023.08.30 18:46  
저두못먹어요 ㅋ
(작성자) 2023.08.30 18:47  
[@가득] 못드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2023.08.30 18:47  
엇 홍어 진짜못먹겟더라구요 제가 비위가 많이약한듯해여 ㅠㅠ
(작성자) 2023.08.30 18:48  
[@리칭기즈칸] 처음 접한게 전라도 지인들 덕분이었는데
처음에 괜찮은걸 먹어서 그런지
애탕까지 첫날 섭렵하고 이후로는 한번씩 생각나는 정도가 됐네요.홀홀
2023.08.30 18:50  
[@앞집] 애탕은 끓인거라 괜찮은데 홍어는못먹겟더라구여 ㅠ
(작성자) 2023.08.30 18:51  
[@리칭기즈칸] 이해합니다. 처음 접할때의 공포와 충격을 기억하기에 못 드시는거 무조건 이해합니다 ㅎㅎ
2023.08.30 18:52  
[@앞집] 제가어른들이 사주거나하면무조건먹는편인데 과메기도 그렇게먹엇다가 집에가서 토하고난리낫었어요 안받는게있나봐여
(작성자) 2023.08.30 18:53  
[@리칭기즈칸] 발효한 생선을 몸에서 못 받아주는가 보네요. 몸에서 안받는 음식들이 있죠!
2023.08.30 18:49  
홍어... 어렵습니다....
(작성자) 2023.08.30 18:50  
[@지능적배팅] 쉽지않죠. 이해합니다.
2023.08.30 18:49  
드실줄아시나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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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23.08.30 18:50  
[@홍콩할매귀신] 즐기는 자의 경지에 다다른 상태입니다.
2023.08.30 18:50  
전라도 살지만... 홍어... 매우... 어렵습니다...삭히지않은건 그나마 먹을만하더라고용
(작성자) 2023.08.30 18:52  
[@레드스완] 레스님도 전라도분이셨군요.
포항에도 과메기 못 드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드한 음식이긴 하죠
2023.08.30 18:51  
홍어 하드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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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2023.08.30 18:52  
[@사나이눈물] 사나이도 눈물이 핑 돌 수 있죠...ㅎㅎ
2023.08.30 18:52  
어우... 홍어는 도저히 못먹겠던데요...ㅠㅠ
(작성자) 2023.08.30 18:54  
[@미년] 이해합니다. 하드한 분야긴하죠ㅎ
2023.08.30 19:20  
[@앞집] 스무살때 홍어 한입 먹고 토했던게 생각나네요 ㄷㄷ ㅠㅠ
2023.08.30 18:55  
아~~그런가부다 그런가봐여 제가 생각해보니 발효 심하게된거에 못받나봐여
(작성자) 2023.08.30 18:56  
[@리칭기즈칸] 보면 거부감 생기고 소화 못 시키는건 결국 채질이랑 연관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런 음식은 남에겐 약일지 몰라도 본인에겐 독이죠ㅎㅎ
2023.08.30 18:57  
[@앞집] 정신적인건가 싶어서 제가 많이먹어봣거든여? 전 무조건 도전하거든여 근데안받더라구여
오이같은것도요 평생 내가 트라우마가있나싶어서 계속먹엇는데안받았는데
최근에 연구결과 어디서나왓는데 DNA 에 오이향 못받아주는 물질 발견됏다네여
(작성자) 2023.08.30 18:58  
[@리칭기즈칸] 고수도 한국인들이 유독 먹기 힘들어 하듯이 채질적으로 못 받아주는 음식이 다 있나봐요 ㅎㅎ 내 입에 맞고 몸에 잘 맞는 음식이 최고입니다
2023.08.30 19:00  
[@앞집] ㅎㅎ네 참고해서 맛난거 야미야미하겟습니다 +ㅁ+
2023.08.30 19:02  
키야.. 묵은지에 홍어 엄청난 조합이죠 ㅎㅎ
(작성자) 2023.08.30 19:41  
[@이준영] 맛잘알 ㅅㅅㅅ
2023.08.30 19:33  
맛있겠네요 ㅅ ㅅ
(작성자) 2023.08.30 19:46  
[@카뱅카뱅] 오늘은 소맥으로 가야겠습니다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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